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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 견적은 실측해야 정확하다

도배는 같은 집이라도 견적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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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1-04-02

 ▲ 도배는 벽지 예술이다.


도배는 같은 집이라도 견적이 다르다.
보통 같은 아파트 옆집이나 앞집인데 가격이 같지 않느냐고들 하는데, 그렇지 않다.
신축일 경우라면 같을 수 있지만, 기존의 도배가 돼 있을 경우는 합지일 때와 실크일 때는 시공방법과 과정이 다르므로 견적이 다를 수 밖에 없다.
 
해서 도배집에 문의해 실측하기 전에 대략의 예상견적을 알 수는 있지만, 실제 현장에 가서 보면 차이가 날 수 있다.
첫째 합지로 돼있는 집을 합지로 할 경우와 실크로 할지에 따라 다르고, 실크로 돼있는 집을 합지나 실크로 할 때 격적이 다 다르다.   그 과정과 방법은 다른 일과도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배 기존의 도기초가 괜찮을 때와 기초를 새로 해야 할 경우는 당연히 견적이 다를 수밖에 없는데, 소비자(객/고의뢰자)는 이를 다 같이 본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 이런 것을 설명해서 납득시켜가며 도배를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소비자들이 도배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도배를 의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공부라기 보다는 내 집을 꾸미는데 대략의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핸드폰은 공부를 하면서 생활공부는 하기 어려운 것이 세상인 갑다.   한편, 고객이 원하는 도배일정을 잡기 위해 실측하기 전 예상되는 가견적(실측후엔 달라짐)을 제시하고 계약금을 걸어 취소하지 않게 하려는 방법으로 예약을 하는데, 당일날 현장 가서 시공하는 과정에서 추가공정이 필요할 경우 고객한테 사진을 보내고 전화로 협의를 하는데, 진행하라고 해놓고 끝났을 때와서 몇 퍼센트가 추가됐다는 등 하면서 예약 당시 금액을 줄 수밖에 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집은 견적에 맞춘 딱 그만큼만 도배를 해줘야 할까 싶다. 이러한 상황은 아끼는 것이 아니고 도배사를 우롱하는 것이며, 세상을 잘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 한 예로, A도배 대표가 도배사들과 같이 도배 잘 하고, 고객이 요구하는대로 해주고, 추가된 부분에 대한 추가비용을-공짜로 해주는 일은 없으니까- 받고, 잘 마무리 하고 갔는데, 한달여쯤 뒤 세무서에서 전화가 왔다고 했다. "한달 전 얼마 상당의 도배용역을 하고 현금영수증 미발급했다"고. 이런 경우 도배 대표는 벌금을 물게 된다고 했다. 이 같은 사람은 정말 나쁜 고객이 아닐까 싶다. 도배해준 사람이 벌금을 물게 한다고 자신한테 무슨 도움이 된다고. 만약 그가 대표인데 다른 어떤 사람이 그렇게 고발해서 벌금을 물게 된다면 그는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다. 선무당 사람 잡는다고, 도배를 잘 못 알고 의뢰하는 경우에도 도배사는 할 말을 잃게 된다. 세상사 무엇이든 그렇지만, 전문가를 믿고 맡기던가. 잘 알아서 의지를 밝히던가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도배(塗褙)는 인테리어 또는 내집 꾸미기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 할 수 있다.

▲ 떄로는 위험한 장면도 있지만, 가급적 회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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